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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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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1 18:55:33, 조회 : 17,645, 추천 : 3599 |

개원해서 15년여의 치료경험과 노하우를 실어서 “개원의를 위한 통증사냥법”이란 이름으로 2005년 5월에 초판을 출간한 후로 수정개편해가면서 제3판까지 낸 것이 모두 매진되었다.
혼자서 편집 집필하다보니 오타도 많았고 배열도 어설펐지만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초판출판이후로 9년 만에 내용을 보충하고 수정정리해서 제 4판을 출판하게 되었다.
그동안 쌓아온 필자의 노하우를 실어서 공개한 것이 많은 후학들에게 도움이 되었던지 진료과목에 상관없이 모든 진료 과의 의사들에게 많은 사랑받게 된것이 용기를 내게해주어 제 4판까지 출판하게 된 것이다.
통증의학과과라는 협의의 영역을 벗어나 진료의 폭은 넓어지고 있고, 근년에 들어 현대의학의 진료 분야를 넘어서 한의학도들에게 까지 전파되어 그 통증진료의 본질은 있어 동서의학의 벽이 없음을 느끼게 되었다.
필자의 초기 집필 의도는 외과계열에 가려져 독립할 수 없는 마취과후배들을 위해 출간한다고 생각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통증치료는 모든 진료 과의 공동목표라는 것을 알고 여러 개과의 후학들에게 공개하고 전수시켜왔다.
아픈 환자를 치료해주는 것이 의사들의 임무이건데 진료영역이 따로 있을 수는 없다고 사료된다. 홀로 서기를 위한 개원의를 위해서 마련했다고 해서 『개원의를 위한 통증사냥법』이라고 이름 부쳤지만 반드시 개원의들만을 위한 지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Central Pain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대학통증의학의 진료스타일도 통증사냥법의 내용을 접목하면 진료의 폭도 넓어지고 마취통증의학과라는 진료 과의 이름에도 부합하는 교육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어 한번쯤은 고려해서 읽어 주었으면 한다.
통증사냥법에 있는 내용에 공감하고 받아드려 진료에 적용하고 있는 의사들은 진료 과의 장벽을 뛰어 넘어 한의사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통증의 발병기전을 적용한 진료 경험도 보고하고 있다.
필자의 의도와 상관없지만 최 중립통증연구회라는 BAND모임을 만들어 통증에 대한 이론을 전파하는데 전력을 다하는 진주의 가장의학과 성정원원장과 순천의 마취통증의학과의 홍진경원장의 노고에도 치하 드린다. 통증치료를 해보겠다고 나선 초심자들인 300여명의 BAND회원들에게 많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미천한 이론이나마 조그만 저서(著書)가 통증치료의학를 평준화시켜, 의료인이라면 누구나 통증치료 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데 일조(一助)있기를 기대힌다.
201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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